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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애슬론200GE & GIGABYTE A320M-H 제품소개

by 키다리아저씨♥ 2019. 1. 26.

다리아저씨입니다. 오늘은 최근 라이젠 계열 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AMD사의 애슬론 200GE와 기가바이트 A320M-H 메인보드를 소개해드립니다.

이 제품들은 컴퓨존 AMD 애슬론 & GIGABYTE 메인보드 체험단 행사에서 지원받은 제품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내 유통가격으로는 라이젠2200G의 가성비를 따라오기 힘든 관계로 체험단 선정후 처음 접하는 제품이라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200GE 제품의 스팩을 우선 간단히 살펴보면...

CPU 2코어 4스레드 GPU 3코어에 기본클럭 3.2G 고정이며 기존 라이젠 제품들과 달리 배수락이 걸린 제품입니다. 내장된 캐시 메모리는 L1캐시 192KB, L2캐시 1MB, L3캐시 4MB에 14nm공정 AM4기반으로 TDP 35W의 전력소모를 가지고 있고 윈도우10 64비트를 기본 지원하며 윈도우10이하 운영체제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언급이 없으며 기존 라이젠 2200G나 2400G에서도 실제 불가능했습니다.

최대 메모리 속도는 듀얼체널 2667MHz에 3개의 그래픽코어를 가진 Radeon™ Vega 3 Graphics에 대한 성능에 대해서도 실제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같이 다뤄보겠습니다.


쟁사인 인텔 제품군과 굳이 비교를 한다면 G4600이나 G5400제품정도로 보여지는데요. 벤치마크 자료를 참고해보자면 CPU성능은 수치상 약간 낮지만 체감하기 힘든 수준이고 그래픽 성능은 뛰어나다고 보여지는데요. 현재 200GE 가격대에서는 특별히 경쟁대상이 없어보입니다.

제품명 200GE는 기본적으로 그래픽코어를 탑재한 APU입니다. 라이젠 APU제품군인 2200G와 2400G의 경우 제품명 G와 달리 GE의 경우 AMD공식홈페이를 보면 참고할 내용이 있습니다.

국내에 유통되지 않지만 TDP수치상 2200GE는 35W, 2200G의 65W, 그리고 동작클럭에서 약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GE제품의 경우 AMD 공식자료를 기준으로 경쟁 제품 대비 최대 67%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최대 2배 개선된 에너지 효율성 및 최대 84% 더 빠른 고해상도 PC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2200G와 2200GE의 경우 각종 벤치마크 결과를 검색해 보시면 성능의 큰 차이가 없고 애너지효율을 극대화하여 최소한의 발열과 저소음을 구현한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바이트 A320M-H 메인보드를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주로 애용하는 회사인데 지금껏 특별히 실망한적이 없고 무난한 사후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자주 사용하는 A320M-S2H에 비해 D-SUB단자가 제외된 점을 빼면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외장 브라켓 장착시 시리얼포트 지원되고 후면 USB3.0포트 4개에 전원부도 무난해 보입니다.





라이젠으로 넘어오면서 기본 쿨러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200GE는 예전의 작은 쿨러로 다시 돌아겠습니다. 라이젠1700 기본쿨러와 크기가 비교되시나요?








메모리는 삼성 DDR4 4G 19200 2개이고 SSD는 WD 250 Blue, 파워는 스파클500W 80Plus로 케이스 조립이 아닌 누드 상태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는 출시 최초 버전인 F1이라 F2로 업데이트했습니다. F2버전에는 200GE 지원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윈도우10 HOME 64(1809)로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CPU-Z로 확인해봅니다.







3D MARK의 FireStrike 결과는 크게 좋지 않았습니다. 해외의 다른 자료들과 비교해보면 더 낮은 수치로 나옵니다. 하지만 풀부하시에도 30도 초반의 온도를 유지하는 점은 지금 계절이 겨울임을 감안하더라도 불도저시절 온도 문제로 스로틀링이 걸렸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윈도우10의 WINSAT 수치는 참고바랍니다)







불변의 1위인 리그오브레전드를 시연해 보았습니다. 그래픽옵션은 높음으로 진행합니다. 70~100fps로 시작하여 최저 프레임드랍시에도 30이하로 떨어지지는 않고 평균50~60정도 유지되었습니다.


https://youtu.be/ZEggNJOANZM




무리해서 오버워치를 도전했습니다. 그래픽옵션은 중간으로 진행합니다. 50~55fps를 꾸준히 유지합니다.

예전 AMD행사에서 관계자로부터 직접들은 내용은 게임에서의 성능은 기대하지 말고 화면이 나오는것에 의의를 가져라는 정도였는데 결과는 기대 이상입니다. 옵치용으로 손색없는 구성입니다.


https://youtu.be/xng9GeLLunY




데온 그래픽의 장점인 플루이드모션이 빠졌는데요, 200GE에서도 당연히 구현됩니다. 모르시는 분을 위해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30fps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있습니다.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가상의 프레임을 추가해 60fps의 매끄러운 동영상으로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최근 IPTV셋톱박스에서도 지원하는 방식이며 명칭이 다를수 있습니다만 이러한 기술의 경우 홈시어터 구축에 있어서 대단한 장점으로 보여지고 저전력 고효율 저소음의 ITX베이스의 홈시어터를 구축함에 있어 더욱 유리함이 돋보입니다.





슬 마무리 해볼까요?

작년 출시 시점에서 알려진 제품 정보로는 단순히 저렴한 사무용PC의 프로세서로 생각했습니다. APU지만 인텔의 셀러론 제품군 수준의 그래픽 수준으로 인식되어 있었습니다만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여러가지로 활용도가 높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버워치도 가능한 캐주얼 게임용, 플루이드모션을 이용한 ITX베이스 저전력 저소음 홈시어터 구축, 사무용을 넘어 Radeon™ Vega 3 Graphics을 활용한 간단한 도면작업용, 저소음을 요구하는 조용한 사무실의 오피스용PC 등이겠습니다.


련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치욕적이던 불도저 시절은 개인적으로는 AMD빠로 불릴정도의 본인마저도 경쟁사로 등을 돌리게할 만큼의 돌이키기 힘든 긴 시간이었습니다. 라이젠의 비상이 1세대를 지나 2세대에서 빛을 발하는 지금의 바램이라면 GTX1060 코어를 내장한 3세대 라이젠 3400G의 출시를 기다리는것 입니다. 또하나 지금도 충분한 가격경쟁력은 갖추었지만 보다 공격적인 가격정책으로 2200G와 차별화되며 확고한 포지션의 제품으로 자리매김되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이 글은 컴퓨존 AMD 애슬론 & GIGABYTE 메인보드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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